[한 줄 요약] 스위스 클럽 소속 이영준 선수가 구단과의 협의 문제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9월 1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 기다려온 이영준 선수의 합류가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클럽 그라스호퍼 소속인 이영준 선수는 현재 구단 측의 선수 방출 문제로 인해 아직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준 선수는 오는 9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두 번째 조별리그 경기 직전에나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스위스 클럽의 운영진 교체 과정에서 협회와 구단 사이에 선수 방출과 관련한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이번 상황에 대해 자세한 내막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대표팀이 이영준 선수의 부재 가능성에 대비해 충분히 준비해 왔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감독은 '영준 선수가 가능한 한 빨리 합류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선수 한 명의 부재로 인해 팀이 흔들린다면 결코 강한 팀이 될 수 없다'며 팀의 결속력을 다짐했습니다.
현재 대표팀에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8명의 선수가 더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빠르게 팀워크를 맞추는 것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조별리그 경기들을 통해 팀을 더욱 조직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