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약 20년에 걸친 수색과 발굴 끝에 6·25 전쟁 영웅 7분의 유해가 마침내 가족의 품과 국립묘지로 돌아왔습니다.]
2026년 6월 29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육군에 따르면, 6·25 전쟁 당시 전장에서 산화한 전사자 7인의 유해가 약 20년에 걸친 수색과 발굴 노력 끝에 지난 월요일 안치되었습니다.
이번 합동 안장식은 서울과 대전에 위치한 두 곳의 국립묘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쟁 당시 전방과 후방을 가리지 않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영웅들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5분은 서울에, 나머지 2분은 대전 국립묘지에 안치되었습니다. 이번에 안치된 분들은 하사관 3명과 병사 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안장식에 참석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과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를 갖추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역사적 책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안치된 전사자들의 유해는 2007년부터 2025년 사이에 수습되었으며, 생존 유가족과의 DNA 대조를 통해 신원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잊히지 않고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이 소식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