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1,411.8원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8월 18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화요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원 상승한 1,411.8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작년 10월 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날 환율은 1,417원으로 시작하여 오후 거래 중 한때 1,408원까지 내리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오는 9월 금리를 조정할 가능성이 줄어들었고,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며 원화 가치를 지지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거래 세션에서 약 914억 원(미화 6,480만 달러) 규모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KOSPI) 지수는 전일 대비 1.55% 하락한 6,869.83으로 마감하며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